선배님께서 하고 계신 직무 및 역할, 주요 업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20학번으로 졸업한 IG 22기 권현진이라고 합니다. 현재 바이오 회사에서 영업마케팅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로지 공부하다 골(goal)로 가지’ 책을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고 ‘너 들으라고 만든 노래(완성본)’을 발매한 가수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생물 전공자가 풀어주는 생물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할 예정입니다. 서점에서 만날 수 있을 거에요! ENTJ라 끊임 없이 일을 하고 새로운 걸 도전하는 성격입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작년 보다 나아진 제가 되는 걸 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IG에서 얻고자 하셨던 것은 무엇인가요? 또한 IG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IG를 처음 가입할 때 기억부터 더듬어 볼까요? 누워서 학회 하나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에 학교 커뮤니티 홍보 게시판을 보다가 마감 임박한 IG 리크루팅 게시물을 맞닥뜨린 순간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프레젠테이션 학회에서 내가 얻을 수 있을 게 뭐가 있을까? 저는 생명공학부를 전공한 이과였고 팀플도 없는 과였고 발표라는 게 중요한 커리어 패스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SKY 연합 학회라고 하니까 서울대, 연세대 친구도 만들고 발표도 해볼까 하고 가입 했었습니다. 이렇게 솔직하게 입회 동기를 말한 이유는 학회에 지원해볼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처럼 이렇게 가볍고 즉흥적인 이유로 지원을 해보고 시작해도 절대 후회 없을 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IG를 이렇게 가벼운 마음을 가입하고 생각보다 많은 성장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주 기획서를 쓰고 피피티를 만들고 토요일에 발표를 하고 학회원들에게 피드백을 받고를 2학기 정도 반복하니 처음에 저의 발표와 마지막의 저의 발표는 하늘과 땅 차이 였습니다. 발표를 하는 데에 내용의 깊이가 깊어 졌고 피피티의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임펙트 있게 바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건 매주 하는 발표로 인해 발표에 대한 부담감이 줄고 자신감이 늘어 남들 앞에서 말을 하는 상황에서 여유롭게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피피티를 잘 만들고 말을 잘하는 게 인생에서 그렇게 큰 도움이 되나? 하고 의문점이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다음 질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IG에서의 활동이 커리어 준비 과정 또는 직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IG에서 쌓은 저의 사고능력, 피피티 제작 능력, 그리고 발표 스킬이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일단 특정 주제에 대한 논리적으로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매주 하게 되면 사고 즉, 생각하는 능력이 확장 됩니다. 특정 상황에서 문제 해결이나 분석을 할 때 깊이 있게 인과 관계를 가지고 생각하게 되고 이 사고능력은 끊임 없이 확장하고 기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IG 에서 기획서 작성과 발표 연습은 본인의 생각을 적고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게 하기 때문에 사고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피피티 제작 능력은 현재 저의 직무인 인바운드 영업에서는 크게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피피티를 만들 일은 회사만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비일비재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각종 스터디에서도 피피티를 만들어야 했었고 학부 인턴 발표, 그리고 회사 PT 면접에서도 피피티를 만들어야 했었습니다. 이때 제가 IG에서 했던 훈련들이 빛을 발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 능력은 사실 어떤 직무에서든 큰 도움이 됩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사람을 잘 설득하고 호감을 사면서 매력적인 사람이 됩니다. 이 메리트는 사업가, 자영업자, 회사원 등 어떤 직군이든 고객이나 타인에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취준을 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면접 준비에서 본인의 역량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IG가 주는 도움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보러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준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얘기는 다음 질문에서 계속할게요.
IG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IG에서 기억에 남는 활동은 사실 소소하게 행복했던 순간들, 그리고 추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다 만나다 보니 잔잔하게 정이 들면서 별일 아닌 걸로 웃기도 하고 의견이 달라서 투닥거리기도 하고 연애 상담도 해주면서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 게 큰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와 차이가 학회이다 보니 공부와 일을 하면서 전우애도 생겨 졸업 후에도 계속 보는 건 학회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가장 좋았던 학회 이벤트는 홈커밍이었습니다.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었고 내가 정말 SKY에서 공부를 하고 저런 커리어 패스를 갈 수 있구나 하는 구체적인 방향성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졸업기수가 되어 매 행사를 참여하면서 후배기수들이 IG를 매학기마다 더 좋게 만들어 가고 IG가 예쁘게 자라나는 꽃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한 때 속했던 집단의 성장이 기쁘기도 합니다.
IG 활동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IG는 대학 생활에서 꾸준히 뭔가를 하면서 1년 후의 성장한 자기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평생 만날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IG를 열심히 임하면 절대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하고 졸업 후에도 홈커밍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IG 입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당장 지원서를 쓰는 걸 추천합니다.
InsightGraphy Legacy Series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권현진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